`독학에 의한 학위를 취득한 독학사 들에 대한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올해 학위식은 4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김진표 교육부총리, 국회 교육위 소속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 조규향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603명이 학위를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 교육부총리가 주는 우수상에는 평균 93.5점의 최고 성적을 얻은 최지은(25·여·영문)씨가 선정됐다. 또 전공별로 최고점을 얻은 김효연(26·국문)씨 등 9명이 방송통신대 총장이 주는 우수상을 받았다.
또 최고령자인 이창근(70·국문)씨 등 5명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독학사제도는 어려운 가정형편 등을 이유로 제 때 공부하지 못한 국민에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1990년 도입돼 1992년 처음 147명이 학위를 받은 이래 이번을 포함해 8589명이 배출됐다.
한편 3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독학학위 취득시험 원서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방송통신대 홈페이지(http://bdes.knou.ac.kr)나 독학정보상담실(02-3668-4411∼2)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올해 학위식은 4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김진표 교육부총리, 국회 교육위 소속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 조규향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603명이 학위를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 교육부총리가 주는 우수상에는 평균 93.5점의 최고 성적을 얻은 최지은(25·여·영문)씨가 선정됐다. 또 전공별로 최고점을 얻은 김효연(26·국문)씨 등 9명이 방송통신대 총장이 주는 우수상을 받았다.
또 최고령자인 이창근(70·국문)씨 등 5명에게는 특별상이 주어졌다.
독학사제도는 어려운 가정형편 등을 이유로 제 때 공부하지 못한 국민에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1990년 도입돼 1992년 처음 147명이 학위를 받은 이래 이번을 포함해 8589명이 배출됐다.
한편 3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올해 독학학위 취득시험 원서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방송통신대 홈페이지(http://bdes.knou.ac.kr)나 독학정보상담실(02-3668-4411∼2)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