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살리기 운동이 결실을 맺으면서 수질이 맑아진 안양천이 겨울 철새 도래지로 변신하고 있다.
안양시는 구랍 29일 하루 동안 안양천 연현마을 주변에 날아든 겨울철새를 조사해 모두 9종 1500여 마리가 찾아 온 것을 확인했다.
박달처리장 방류구, 화창교, 세월교, 보도교, 기아대교상류 등 5곳에서 관찰된 철새는 쇠오리(520마리)와 흰 뺨 검둥오리(510마리)가 가장 많았고 청둥오리(190마리), 논병아리, 넓적부리, 왜가리, 백할미새, 깝짝도요 등이 발견됐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안양시는 구랍 29일 하루 동안 안양천 연현마을 주변에 날아든 겨울철새를 조사해 모두 9종 1500여 마리가 찾아 온 것을 확인했다.
박달처리장 방류구, 화창교, 세월교, 보도교, 기아대교상류 등 5곳에서 관찰된 철새는 쇠오리(520마리)와 흰 뺨 검둥오리(510마리)가 가장 많았고 청둥오리(190마리), 논병아리, 넓적부리, 왜가리, 백할미새, 깝짝도요 등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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