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격동 국군기무사령부 부지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건립해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미술인 전시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인사동 및 사간동 등 20여개 화랑에서 동시에 열린다.
가칭 ‘국군기무사령부 주둔지를 활용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모임’(공동준비위원장 이규일 전 아트인 컬쳐 발행인)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사동과 사간동의 20여개 화랑을 비롯, 구상과 비구상, 보수와 진보, 원로와 중진, 청년작가 등 700여 작가가 기무사터에 현대미술관을 건립하자는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였다”면서 “소격동 기무사 부지에 국립현대미술관을 건립하자는 주장은 탈권위주의 시대에 맞게 문화시설을 도심에 설립하자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도 갖추지 못한 비문명적 기형도시 서울을 살리기 위한 문화예술인들의 의지”라고 주장했다.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 미즈, 인사아트센터, 가람화랑, 우림화랑, 학고재, 인사갤러리, pkm갤러리, 나화랑, 노화랑, 이화익갤러리, 모인화랑, 하나아트갤러리, 본화랑, 동호갤러리, 종로갤러리, 선화랑, 아트파크, 예맥화랑 등에서 열린다.
앞서 미술계는 지난 1995년 청원을 통해 처음으로 기무사터에 국립현대미술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가칭 ‘국군기무사령부 주둔지를 활용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모임’(공동준비위원장 이규일 전 아트인 컬쳐 발행인)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사동과 사간동의 20여개 화랑을 비롯, 구상과 비구상, 보수와 진보, 원로와 중진, 청년작가 등 700여 작가가 기무사터에 현대미술관을 건립하자는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모였다”면서 “소격동 기무사 부지에 국립현대미술관을 건립하자는 주장은 탈권위주의 시대에 맞게 문화시설을 도심에 설립하자는 상징적 의미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도 갖추지 못한 비문명적 기형도시 서울을 살리기 위한 문화예술인들의 의지”라고 주장했다.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 미즈, 인사아트센터, 가람화랑, 우림화랑, 학고재, 인사갤러리, pkm갤러리, 나화랑, 노화랑, 이화익갤러리, 모인화랑, 하나아트갤러리, 본화랑, 동호갤러리, 종로갤러리, 선화랑, 아트파크, 예맥화랑 등에서 열린다.
앞서 미술계는 지난 1995년 청원을 통해 처음으로 기무사터에 국립현대미술관을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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