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원들 강릉-부천 300km 동서횡단

3.1운동 정신 되새겨 경제난 극복 메세지 전달

지역내일 2005-02-23
경기도 부천시의회 전·현직 의원 등 14명이 3.1운동 정신계승 국토순례대행진에 나섰다.
''''부천시국토순례단(단장 안익순 의원)''''은 22일 자매도시인 강원도 강릉시청을 출발, 3월1일까지 7박8일간의 일정으로 부천까지 총 296km를 걸어서 국토를 동서로 횡단한다.
‘이웃사랑 나라사랑 강릉에서 부천까지’라는 주제를 내 건 순례단은 3.1 독립운동으로 유명한 강릉 경포에서 물을 떠 진부-횡성-경기 양평-광주·하남-과천 등을 거쳐 부천에 입성, 부천시청 분수대에 붓고 ''합수식''을 갖을 예정이다.
순례단원은 안 단장을 비롯해 박병화 전덕생 이영우 김제광 등 시의원 5명, 김동규 김종화 전 시의원, 시민 이신행 이인상씨, 정희남 부천시의회 공무원 등 모두 14명.
이들은 영하의 날씨속에서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40㎞씩을 걷는 강행군을 펼치게 된다.
이번 국토순례 행사의 목적은 3.1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국토를 동서로 횡단하며 화합의 기운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 또 대부분 노·장층인 순례단원들은 강인한 정신력으로 시련을 이겨내고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사회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는 50~60대에게 힘을 주겠다는 각오로 대장정에 나섰다.
안익순 단장은 출정에 앞서 "갈수록 올바른 국가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지고 있고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선열들의 3.1 독립정신을 되새겨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순례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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