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은 양재동 일대가 이미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염곡사거리와 양재IC 주변은 용인, 분당, 성남, 판교 등 외곽지역의 교통량이 통과하는 지점이어서 이마트까지 들어오면 대형 할인점 3곳이 몰려 있게 돼 교통체증이 심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구청에서도 다각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도로 문제는 자치구에만 해결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초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아직 검토중인 안임을 전제한다면 양재IC와 염곡사거리를 지나 수서까지 가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2009년까지 완공하고, 우선 염곡사거리를 통과하지 않아도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빠질 수 있는 분산램프를 설치할 경우 일대 교통체증이 부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애선 기자
염곡사거리와 양재IC 주변은 용인, 분당, 성남, 판교 등 외곽지역의 교통량이 통과하는 지점이어서 이마트까지 들어오면 대형 할인점 3곳이 몰려 있게 돼 교통체증이 심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구청에서도 다각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도로 문제는 자치구에만 해결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초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아직 검토중인 안임을 전제한다면 양재IC와 염곡사거리를 지나 수서까지 가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2009년까지 완공하고, 우선 염곡사거리를 통과하지 않아도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빠질 수 있는 분산램프를 설치할 경우 일대 교통체증이 부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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