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카드 기술과 자동차 전자 기술을 결합한 ‘자동차 스마트카드’(MSC : Motor Smart Card)를 개발, 오는 3~8월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범서비스 지역은 서울의 강남·서초·송파·강동구와 경기 성남시 등이다.
MSC는 현대오일뱅크, 현대해상, 현대카드 등과 제휴해 차량관리는 물론 정비, 주유 등 자동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스마트카드를 통해 일괄 제공하는 것.
이 카드를 사용하면 차량에 설치된 정보제공단말기를 통해 소모품 교환 안내, 실시간 고장 진단, 주행정보 분석 등 차량 정보를 제공받고 MSC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운전성향 분석, 인터넷 차계부 관리, 구체적 차량진단, 중고차 시세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또 제휴사의 멤버십으로 △타이어·엔진오일 무상 교환 등 정비서비스 △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보험서비스 △현대M카드 기본서비스 △오일뱅크 골드서비스 △무료세차 등 주유서비스도 제공받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시범서비스 기간 1100명의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2001년 이후 출시된 현대차 EF쏘나타·그랜저XG, 기아차 옵티마·리갈 소유자로 시범서비스지역 안에 직장이나 자택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02-746-1500~3)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MSC는 현대오일뱅크, 현대해상, 현대카드 등과 제휴해 차량관리는 물론 정비, 주유 등 자동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스마트카드를 통해 일괄 제공하는 것.
이 카드를 사용하면 차량에 설치된 정보제공단말기를 통해 소모품 교환 안내, 실시간 고장 진단, 주행정보 분석 등 차량 정보를 제공받고 MSC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운전성향 분석, 인터넷 차계부 관리, 구체적 차량진단, 중고차 시세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또 제휴사의 멤버십으로 △타이어·엔진오일 무상 교환 등 정비서비스 △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보험서비스 △현대M카드 기본서비스 △오일뱅크 골드서비스 △무료세차 등 주유서비스도 제공받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시범서비스 기간 1100명의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2001년 이후 출시된 현대차 EF쏘나타·그랜저XG, 기아차 옵티마·리갈 소유자로 시범서비스지역 안에 직장이나 자택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02-746-1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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