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학교폭력을 막기 위한‘청소년선도를 위한 인권보호 방안 교육’을 실시한다.
경찰청은 9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 최영희 상임대표(내일신문 부회장), 김대유 서문여중 교사, 정세영 전농중 교사 등 외부강사와 허준영 경찰청장, 여성청소년담당 경찰관 2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실무자 워크숍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학교폭력 및 왕따예방 등 선도방안’을 주제로 강의하고, 인천경찰청 박용호 경사는 자신이 교육전담 강사를 하게 된 동기를 밝힌다.
이날 교육은 지난 4일 새학기 학교폭력을 차단하고 피해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3∼4월 두 달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설정에 따른 경찰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 동안 학교폭력을 행사한 학생이 자진신고하면 교육적 차원에서 처리되고 피해학생은 전학, 반 교체, 의료 및 손해배상 상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난 4일 정부는 교육인적자원부, 법무부, 문화관광부, 경찰청 등 4개 부처 합동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경찰청은 9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 최영희 상임대표(내일신문 부회장), 김대유 서문여중 교사, 정세영 전농중 교사 등 외부강사와 허준영 경찰청장, 여성청소년담당 경찰관 24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실무자 워크숍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최 대표는 ‘학교폭력 및 왕따예방 등 선도방안’을 주제로 강의하고, 인천경찰청 박용호 경사는 자신이 교육전담 강사를 하게 된 동기를 밝힌다.
이날 교육은 지난 4일 새학기 학교폭력을 차단하고 피해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3∼4월 두 달간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설정에 따른 경찰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 동안 학교폭력을 행사한 학생이 자진신고하면 교육적 차원에서 처리되고 피해학생은 전학, 반 교체, 의료 및 손해배상 상담 등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지난 4일 정부는 교육인적자원부, 법무부, 문화관광부, 경찰청 등 4개 부처 합동명의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