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타 CEO 강의’ 인터넷에

성균관대, 무료 공개 명품강좌에 일반인에 인기

지역내일 2005-03-10 (수정 2005-03-10 오후 12:17:41)
서울시내 한 대학이 사회교육을 위해 무료로 공개한 사이버 명품강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수강건수가 급증하고 있어 화제다.
성균관대 대학교육개발센터는 9일 오는 4월 11일까지 수강신청과 강의가 병행되는 ‘2차 사이버 평생교육강좌(www.icampus.ac.kr)’ 수강건수가 1390건이었던 1차에 비해 무려 9620건이 늘어난 1만101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두 17개 과목으로 구성된 사이버 평생교육강좌는 실용적인 어학강좌를 비롯 리더십과 의사결정, 현대 기업경영과 전략, 창의적 기획력 증진 등 직장인들이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목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프랑스 사회와 문화, 심리학개론, 경제학원론, 동양사상 입문, 현대천문학개론 등 일반인들의 지적 욕구를 해소시킬 수 있는 과목들도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성균관대는 삼성 스타CEO들이 대거 정규강좌 교수로 나서 화제가 된 ‘기술혁신과 경영 리더십 : 삼성 신경영을 해부한다’ 역시 동영상강의를 무료로 일반에 제공하기로 했다. 무료동영상은 강의가 시작되는 3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이후 학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볼 수 있다.
성균관대 대학교육개발센터장인 김영진 교무처장은 “이제는 대학도 사회공헌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시대이기 때문에 캠퍼스 울타리 안에 머물던 대학교육을 일반인에게도 펼쳐야 한다”며 “신규강좌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일회성 전시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차적으로 계속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균관대는 4월 20일부터 3차 수강신청을 접수, 6월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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