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0주년 문화사업 이달부터 본격 추진
‘문화의 힘, 겨레의 새빛’ 주제로 … 인터넷 행사도 준비
지역내일
2005-03-10
(수정 2005-03-10 오후 12:17:18)
광복 60주년기념 문화사업이 ‘문화의 힘, 겨레의 새빛’을 주제로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광복60주년기념문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병기)는 ‘베를린에서 DMZ(비무장지대)까지’ 전시회 등 6개 직접 추진사업과 문화관광부 소속기관 및 산하단체에서 추진할 10여개 사업이 펼쳐질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베를린에서 DMZ까지’ 전시회는 분단의 상징물인 베를린장벽과 DMZ 설치물을 활용해 열리는데 오는 6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부산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겨레 문화창의단’ 사업은 강제적으로 이 땅을 떠나 연해주와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으로 이주해야 했던 동포들과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해당지역 한인 후손들이 광복주간에 방한해 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기로 돼 있다.
또 싸이월드 미니홈피(www.cyw orld.nate.com/i60network)의 3.1절 기념 ‘대한독립만세’ 이벤트와 함께 시작된 ‘i60 희망네트워크 코리아’ 사업은 인터넷 상에서 어린이날, 남북공동선언 5주년, 8월 광복주간 등을 계기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일제문화 잔재지도 만들기’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진정한 광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한민족과 화합의 합창을 마련하는 광복전야제를 비롯해 윤이상, 안익태 선생의 독립 예술혼을 기르는 경축음악회가 광복절 당일에 준비되고 있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광복60주년기념문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황병기)는 ‘베를린에서 DMZ(비무장지대)까지’ 전시회 등 6개 직접 추진사업과 문화관광부 소속기관 및 산하단체에서 추진할 10여개 사업이 펼쳐질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베를린에서 DMZ까지’ 전시회는 분단의 상징물인 베를린장벽과 DMZ 설치물을 활용해 열리는데 오는 6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부산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겨레 문화창의단’ 사업은 강제적으로 이 땅을 떠나 연해주와 중앙아시아, 중남미 등으로 이주해야 했던 동포들과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로, 해당지역 한인 후손들이 광복주간에 방한해 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기로 돼 있다.
또 싸이월드 미니홈피(www.cyw orld.nate.com/i60network)의 3.1절 기념 ‘대한독립만세’ 이벤트와 함께 시작된 ‘i60 희망네트워크 코리아’ 사업은 인터넷 상에서 어린이날, 남북공동선언 5주년, 8월 광복주간 등을 계기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계속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일제문화 잔재지도 만들기’ 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진정한 광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한민족과 화합의 합창을 마련하는 광복전야제를 비롯해 윤이상, 안익태 선생의 독립 예술혼을 기르는 경축음악회가 광복절 당일에 준비되고 있다.
/장유진 기자 yjch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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