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전원을 꺼도 플러그를 꽂은 상태에서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해 소비자시민모임과 가전사들이 공동협의체를 발족한다.
소비자시민모임은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단체, 국내 주요 가전회사(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정부, 전문가로 구성된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한 공동협의체(대기전력공동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
대기전력공동협의체는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기업은 대기전력을 1와트까지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이러한 에너지 절약 제품을 선택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정부, 기업, 소비자단체간의 상충되는 부분을 합리적으로 조정, 자발적인 생산 확대를 유도하고, 이를 소비자운동과 정부정책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소시모는 지난해 12월 가전 3개사와 가전제품 대기전력을 낮추기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1와트 이하 제품의 생산을 올해확대해 나갈 것에 합의한 바 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소비자시민모임은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단체, 국내 주요 가전회사(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정부, 전문가로 구성된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한 공동협의체(대기전력공동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한다.
대기전력공동협의체는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차원에서, 기업은 대기전력을 1와트까지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이러한 에너지 절약 제품을 선택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정부, 기업, 소비자단체간의 상충되는 부분을 합리적으로 조정, 자발적인 생산 확대를 유도하고, 이를 소비자운동과 정부정책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소시모는 지난해 12월 가전 3개사와 가전제품 대기전력을 낮추기 위한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1와트 이하 제품의 생산을 올해확대해 나갈 것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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