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연쇄 살인범 유영철에 대한 선고공판이 16일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 형사8부 309호 법정에서 열린다. 유씨는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총 2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2002년 5월 무렵 부인이 이혼소송을 제기해 일방적으로 이혼을 당한 뒤부터 여성 혐오증을 가지고 살인을 저질러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11일 오전 10시 병원비리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현금 1억원 등을 받은 혐의( 특가법상 뇌물수수)로 구속기소된 최성규 전 총경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최 전 총경은 강남 모병원을 상대로 한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 무마를 빌미로 최규선씨를 통해 이 병원 부설 벤처회사 주식 4만주(2000만원 상당)와 현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미국으로 도피했다 국내 송환돼 구속됐다.
또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 417호 법정에서는 수요일 10시 전 쌍용그룹 회장 김석원씨 선고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김씨는 쌍용그룹 회장으로 재직 중 그룹 구조조정을 하면서 계열사 자금 3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쌍용그룹의 부실화에 따른 보증 책임을 피하기 위해 50억원대 부동산을 차명 관리해 온 혐의도 받고 있다.
/김남성 기자 kns1992@naeil.com
형사재판 캘린더
<서울중앙지법>
14일(월)△14:00 최성규씨 선고공판(형사합의22부, 311호 법정, 특가법상 뇌물)
16일(수)△09:30 한화갑씨 속행공판(형사합의22부, 311호 법정, 정치자금법 위반)△10:00 김석원씨 선고공판(형사합의21부, 417호 법정, 특경가법상 배임 등)
<서울고법>
16일(수)△10:00 오길록씨 속행공판(형사1부, 303호 법정, 특가법상 뇌물 등)△10:00 유영철씨 선고공판(형사8부, 309호 법정, 살인 등)
△10:00 손종국씨 속행공판(형사4부, 403호 법정, 특가법상 뇌물 등)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11일 오전 10시 병원비리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현금 1억원 등을 받은 혐의( 특가법상 뇌물수수)로 구속기소된 최성규 전 총경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최 전 총경은 강남 모병원을 상대로 한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 무마를 빌미로 최규선씨를 통해 이 병원 부설 벤처회사 주식 4만주(2000만원 상당)와 현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미국으로 도피했다 국내 송환돼 구속됐다.
또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1부 417호 법정에서는 수요일 10시 전 쌍용그룹 회장 김석원씨 선고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김씨는 쌍용그룹 회장으로 재직 중 그룹 구조조정을 하면서 계열사 자금 3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쌍용그룹의 부실화에 따른 보증 책임을 피하기 위해 50억원대 부동산을 차명 관리해 온 혐의도 받고 있다.
/김남성 기자 kns1992@naeil.com
형사재판 캘린더
<서울중앙지법>
14일(월)△14:00 최성규씨 선고공판(형사합의22부, 311호 법정, 특가법상 뇌물)
16일(수)△09:30 한화갑씨 속행공판(형사합의22부, 311호 법정, 정치자금법 위반)△10:00 김석원씨 선고공판(형사합의21부, 417호 법정, 특경가법상 배임 등)
<서울고법>
16일(수)△10:00 오길록씨 속행공판(형사1부, 303호 법정, 특가법상 뇌물 등)△10:00 유영철씨 선고공판(형사8부, 309호 법정, 살인 등)
△10:00 손종국씨 속행공판(형사4부, 403호 법정, 특가법상 뇌물 등)서울고법>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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