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문·예절교실’을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립 북가좌청소년공부방에서 운영한다.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고전과 전통사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전 신정여중·고교 사회교사를 역임한 김윤태(73세) 교사가 사자소학(四字小學)을 교재로, 한문과 전통예절을 초급반과 중급반 각각 1시간씩 나누어 가르칠 예정이다.
한문·예절교육을 받고자 하는 경우 구립 북가좌청소년공부방으로 전화(☎308-5758)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24일까지며 선착순 30명에 한해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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