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월드컵경기장 주변 뜬다’

쾌적한 생활환경 … 체육·문화시설로 실수요자에 인기

지역내일 2005-03-16 (수정 2005-03-16 오후 12:06:41)
부산 월드컵경기장 주변 주거지역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 사직동에 위치한 월드컵경기장은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이용된 종합경기장으로 주변 전체가 고급주거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 월드컵경기장이 자리 잡은 부산 사직동 주변은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금정산이 가까이 있어 쾌적하면서도 인근에 부산시청을 비롯해 법조타운 등이 조성되어 고급 행정타운으로의 입지조건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법조타운 종사자를 비롯해 시청 공무원 등 안정적 생활을 유지하는 수요층들에 의해서 고급주거단지가 들어설 수 있는 요건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인근 거제2구역 재개발계획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지속적인 개발호재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 때문에 지난 2002년 입주한 거제동 쌍용인텔리전트 아파트는 48평형이 평당 940만원대의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작년 3월에 분양한 ‘쌍용스윗닷홈 사직동’은 42평형이 평당 850만원의 높은 분양권 시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분양가 역시 최근 분양한 연말에 분양된 ‘LG 사직자이’의 경우 평당 945만원~1303만원, 월드메르디앙2차가 평균 750만원~820만원대의 고분양가로 성공적인 분양을 거두어 이 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대우건설도 새로운 주상복합 브랜드인 ‘월드마크 아시아드’를 거제동에서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 35, 36층 2개동으로 구성되며 39평~61평형 299세대로 분양가는 평당 790만원대에서 1020만원대까지이다.
부산의 고급 주거타운인 해운대 신시가지와 더불어 연제구 거제동, 사직동 쪽에 또 하나의 고급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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