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사장 이상대)은 이달 8일 래미안 방배3차를 시작으로 7157가구가 차례로 입주한다고 밝혔다. 이 중 아파트 입주물량은 6395가구이며, 지역별로는 강남이 2533가구 강북이 3862가구이다. 오피스텔은 762실이다.
주상복합아파트로는 2월말,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갤러리아팰리스''가 입주한다. 갤러리아 팰리스는 잠실 지역의 대표적 주상복합으로서 분양 당시 141:1이라는 높은 청약률을 기록해 국내에 주상복합열기를 본격적으로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 초고층 진동제어 장치인 VE-댐퍼가 국내 최초로 적용되어 주거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서초동에서는 ''서초트라팰리스 1차''가 12월말 입주한다. 서초트라팰리스는 인근의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팰리스에 이어 강남권 고급 주상복합 촌의 전통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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