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한 사람을 채용하는데 드는 비용이 평균 9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등록사 56개사를 대상으로 ‘채용비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56개사의 총 채용비용은 35억1800만원에 달했으며, 1인당 평균 96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채용비용에는 광고, 면접, 인·적성검사, 필기시험, 신체검사, 오리엔테이션 등 채용을 하는데 드는 순수 채용비용이며, 교육·연수 등의 비용은 제외한 것이라는 것이 인크루트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연수·교육비용이 채용비용의 2~3배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1인당 채용 및 교육하는데 드는 비용이 최소 200만원이상 될 것으로 보인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상장·등록사 56개사를 대상으로 ‘채용비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56개사의 총 채용비용은 35억1800만원에 달했으며, 1인당 평균 96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채용비용에는 광고, 면접, 인·적성검사, 필기시험, 신체검사, 오리엔테이션 등 채용을 하는데 드는 순수 채용비용이며, 교육·연수 등의 비용은 제외한 것이라는 것이 인크루트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연수·교육비용이 채용비용의 2~3배에 달하는 점을 감안하면, 1인당 채용 및 교육하는데 드는 비용이 최소 200만원이상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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