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본격적인 강남시대를 연다.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인 현대모비스(대표 박정인)는 계동에서 강남구 역삼동의 로담코타워로 본사 사옥을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처럼 현대모비스가 본사 사옥을 강남으로 이전하는 것은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이 반경 5km내 위치함으로써 계열사간 더 긴밀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이는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본거지인 아이치현 도요타시 등처럼 상호 연관된 사업이나 회사들이 특정지역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클러스터의 변형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사옥 주변에 위치한 역삼동 랜드마크타워에는 현재 로템, 현대하이스코, 엠코, 본텍, 오토에버닷컴, 위아 서울사무소, 다이모스 서울사무소와 INI일부 부서 등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새로 입주한 강남 사옥의 대표전화는 2018 - 5114번이며, 주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1동 679-4 로담코타워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이처럼 현대모비스가 본사 사옥을 강남으로 이전하는 것은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기아자동차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이 반경 5km내 위치함으로써 계열사간 더 긴밀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이는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본거지인 아이치현 도요타시 등처럼 상호 연관된 사업이나 회사들이 특정지역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클러스터의 변형된 형태라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사옥 주변에 위치한 역삼동 랜드마크타워에는 현재 로템, 현대하이스코, 엠코, 본텍, 오토에버닷컴, 위아 서울사무소, 다이모스 서울사무소와 INI일부 부서 등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다.
새로 입주한 강남 사옥의 대표전화는 2018 - 5114번이며, 주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1동 679-4 로담코타워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