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영업점 직원들이 머리끈을 질끈매고 강의실에 앉았다.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구호와 함께 증권시장에 대한 기초학습부터 다시 시작하고 나선 것이다.
이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준전문가 수준이 된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선 영업점 직원들이 더 똑똑해져야한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됐다는게 회사측의 설명.
영업점 직원들은 지난달부터 매주 목요일 본사에 모여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주가 및 경제전망과 업종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학습일정은 3월말까지 14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강사로는 굿모닝신한증권 기업분석부 애널리스트 15명이 차례로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학습행사는 장마감 이후 바로 진행되는만큼 직원들이 참여하기가 쉽지 않지만 매주 100여명이상이 참여,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직원은 지점에 마련된 비디오나 회사 자체 인터넷 교육사이트에 접속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삼풍지점 장대규 대리는 “처음에는 장 마감 후에 강남에서 여의도까지 오는 것이 번거로워 꺼렸지만, 막상 투자설명회에 참석해보니 올해 증시흐름을 잡고 업종에 대한 상식을 넓히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이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준전문가 수준이 된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추기 위해선 영업점 직원들이 더 똑똑해져야한다는 공감대에서 시작됐다는게 회사측의 설명.
영업점 직원들은 지난달부터 매주 목요일 본사에 모여 애널리스트들로부터 주가 및 경제전망과 업종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학습일정은 3월말까지 14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강사로는 굿모닝신한증권 기업분석부 애널리스트 15명이 차례로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학습행사는 장마감 이후 바로 진행되는만큼 직원들이 참여하기가 쉽지 않지만 매주 100여명이상이 참여,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고 있다”며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직원은 지점에 마련된 비디오나 회사 자체 인터넷 교육사이트에 접속해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삼풍지점 장대규 대리는 “처음에는 장 마감 후에 강남에서 여의도까지 오는 것이 번거로워 꺼렸지만, 막상 투자설명회에 참석해보니 올해 증시흐름을 잡고 업종에 대한 상식을 넓히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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