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11석의 국회의원 지역구 전체를 열린우리당이 독식(김원기 국회의장 포함)하고 있는 전북도의 정치지형에서 열린우리당 경선이 사실상 전북도지사 선거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의 약진을 배제할 수 없으나 국회의장, 집권당 원내대표, 유력한 여당 차기 대권주자 등이 모두 전북권 인사로 전북 정치권 최대 흥행기라는 표현이 말하듯 열린우리당 독주체제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는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강현욱 현 지사, 김완주 전주시장, 김세웅 무주군수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나다순) 등이 모두 열린우리당 소속이라는 점에서도 잘 드러난다.
물론 지방선거를 1년 이상 남겨 둔 상황에서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공식적 입장표현을 자제하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1차 관문인 열린우리당 경선을 통과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공공연히 거론되는 주요 후보군을 살펴보면 우선 강현욱(66) 현 지사는 관선 전북지사와 경제기획원 차관, 농림수산부 환경부 장관과 15, 16대 국회의원 등 행정 입법부의 주요 공직을 두루 거친 뒤 2002년부터 민선 3기 전북도정을 이끌고 있다.
김완주(58) 전주시장은 전북도를 시작으로 대통령 비서실과 내무부 등에서 행정관료로 성장, 1998년, 2002년 민선 전주시장에 당선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방분권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세웅(50) 무주군수는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은 단체장으로 1991년 전북도의원을 시작으로 3번 연속 민선 무주군수로 당선돼 인구 3만의 소도읍을 동계U대회, 반딧불축제, 태권도공원 유치 등 유명지역으로 바꿔 놓았다.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는 국회 정세균(54) 의원의 행보도 관심사다. 전북도당 위원장을 겸하고 있어 전북지사 선거 출마 의사를 굳힐 경우 지사선거 판도 자체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011-9669-7129, 063-280-2001
강현욱 전북지사
1938년 3월27일 생
서울대 외교학과 졸
1965년 제3회 행정고시
1988년 전북도지사
1992년 농림수산부 장관
1996년 국회의원(신한국당)
1997년 환경부 장관
2000년 국회의원(민주당)
2003년 전북도지사(민주당)
2004년 열린우리당 입당
011-651-5088, 063- 283-3000
김완주 전주시장
1946년 5월25일 생
서울대 정치학과 졸
1973년 제14회 행정고시
1989년 고창군수
1991년 대통령비서실
1994년 남원시장
1996년 전북도청 기획관리실장
1998년 전주시장(민주당)
2002년 전주시장(민주당)
2003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011-655-6968, 063-320-2201
김세웅 무주군수
1953년 8월14일 생
한국방송대 법학과 졸
1991년 전북도의원
1995년 아태평화재단 중앙위원
1995년 무주군수(민주당)
1998년 무주군수(무소속)
2001년 한남대 객원교수
2002년 무주군수(민주당)
2004년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 겸임교수
2004년 대전대학교 객원교수
11석의 국회의원 지역구 전체를 열린우리당이 독식(김원기 국회의장 포함)하고 있는 전북도의 정치지형에서 열린우리당 경선이 사실상 전북도지사 선거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과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의 약진을 배제할 수 없으나 국회의장, 집권당 원내대표, 유력한 여당 차기 대권주자 등이 모두 전북권 인사로 전북 정치권 최대 흥행기라는 표현이 말하듯 열린우리당 독주체제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는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강현욱 현 지사, 김완주 전주시장, 김세웅 무주군수 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나다순) 등이 모두 열린우리당 소속이라는 점에서도 잘 드러난다.
물론 지방선거를 1년 이상 남겨 둔 상황에서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사들이 공식적 입장표현을 자제하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1차 관문인 열린우리당 경선을 통과하기 위한 사전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공공연히 거론되는 주요 후보군을 살펴보면 우선 강현욱(66) 현 지사는 관선 전북지사와 경제기획원 차관, 농림수산부 환경부 장관과 15, 16대 국회의원 등 행정 입법부의 주요 공직을 두루 거친 뒤 2002년부터 민선 3기 전북도정을 이끌고 있다.
김완주(58) 전주시장은 전북도를 시작으로 대통령 비서실과 내무부 등에서 행정관료로 성장, 1998년, 2002년 민선 전주시장에 당선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방분권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세웅(50) 무주군수는 정치권에서 잔뼈가 굵은 단체장으로 1991년 전북도의원을 시작으로 3번 연속 민선 무주군수로 당선돼 인구 3만의 소도읍을 동계U대회, 반딧불축제, 태권도공원 유치 등 유명지역으로 바꿔 놓았다.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는 국회 정세균(54) 의원의 행보도 관심사다. 전북도당 위원장을 겸하고 있어 전북지사 선거 출마 의사를 굳힐 경우 지사선거 판도 자체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
011-9669-7129, 063-280-2001
강현욱 전북지사
1938년 3월27일 생
서울대 외교학과 졸
1965년 제3회 행정고시
1988년 전북도지사
1992년 농림수산부 장관
1996년 국회의원(신한국당)
1997년 환경부 장관
2000년 국회의원(민주당)
2003년 전북도지사(민주당)
2004년 열린우리당 입당
011-651-5088, 063- 283-3000
김완주 전주시장
1946년 5월25일 생
서울대 정치학과 졸
1973년 제14회 행정고시
1989년 고창군수
1991년 대통령비서실
1994년 남원시장
1996년 전북도청 기획관리실장
1998년 전주시장(민주당)
2002년 전주시장(민주당)
2003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011-655-6968, 063-320-2201
김세웅 무주군수
1953년 8월14일 생
한국방송대 법학과 졸
1991년 전북도의원
1995년 아태평화재단 중앙위원
1995년 무주군수(민주당)
1998년 무주군수(무소속)
2001년 한남대 객원교수
2002년 무주군수(민주당)
2004년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 겸임교수
2004년 대전대학교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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