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는 변양호 전 금융정보분석원장(FIU)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FIU원장에 김석동 금융정책국장(행시 23회)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신용불량자 종합대책, 금융구조조정 대책, 기업 구조조정 지원,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 등을 원활히 마무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재경부는 업무 능력이나 성과가 탁월한 국과장에 대해서는 서열, 기수와 상관없이 과감히 발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의 FIU원장 승진은 부처간 교류 차원에서 교육인적자원부, 보건복지부, 농림부, 외교통상부 등에서 파견근무중인 행시 20회 고참 국장들까지 추월하는 파격인사다. 김 국장의 후임에는 임영록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20회)이 거론되고 있으며 유재한 정책조정국장(20회), 권혁세 재산소비심의관(23회), 김경호 공보관(21회), 최중경 국제금융국장(22회) 등도 후보 리스트에 올라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김 신임 원장은 신용불량자 종합대책, 금융구조조정 대책, 기업 구조조정 지원,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 등을 원활히 마무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재경부는 업무 능력이나 성과가 탁월한 국과장에 대해서는 서열, 기수와 상관없이 과감히 발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의 FIU원장 승진은 부처간 교류 차원에서 교육인적자원부, 보건복지부, 농림부, 외교통상부 등에서 파견근무중인 행시 20회 고참 국장들까지 추월하는 파격인사다. 김 국장의 후임에는 임영록 외교통상부 다자통상국장(20회)이 거론되고 있으며 유재한 정책조정국장(20회), 권혁세 재산소비심의관(23회), 김경호 공보관(21회), 최중경 국제금융국장(22회) 등도 후보 리스트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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