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오는 4월 25일부터 KTX의 동대구∼부산, 서대전∼광주 등 기존선 구간에 대한 운임을 대폭 할인하고, KTX의 최저운임도 새마을호 운임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내리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X의 동대구~부산간은 현행 1만2200원에서 2100원이 내린 1만100원, 서대전~광주간은 현행 1만9700원에서 2900원이 내린 1만6800원이 된다.
또 KTX 최저운임(현행 1만600원)도 새마을호 최저운임(6700원)의 105% 수준인 7000원으로 크게 내려 단거리구간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철도공사는 설명했다.
철도공사는 이번 운임할인에 따른 예약시스템 보완을 위해 현재 2개월 전으로 되어 있는 예매기간을 단계적으로 단축 운영하며, 할인승차권 구입은 3월 23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성홍식 기자
이에 따라 KTX의 동대구~부산간은 현행 1만2200원에서 2100원이 내린 1만100원, 서대전~광주간은 현행 1만9700원에서 2900원이 내린 1만6800원이 된다.
또 KTX 최저운임(현행 1만600원)도 새마을호 최저운임(6700원)의 105% 수준인 7000원으로 크게 내려 단거리구간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고 철도공사는 설명했다.
철도공사는 이번 운임할인에 따른 예약시스템 보완을 위해 현재 2개월 전으로 되어 있는 예매기간을 단계적으로 단축 운영하며, 할인승차권 구입은 3월 23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성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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