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동강 문산2리 등 10곳 환경부 지정 생태마을로

지역내일 2005-02-14 (수정 2005-02-14 오후 12:15:50)
환경부는 13일 △강원 영월군 문산2리 △경남 울주군 언양읍 대곡마을 △전남 장흥군 용산면 운주리 마을 등 10개 마을을 생태마을로, △서울 강남구 양재천 △경기도 구리시 장자못 생태공원 등 4개 지역을 복원 우수사례로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태마을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되고 지역주민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거나 주민의 노력으로 자연친화적인 생활양식 등을 가꾸어 나가는 마을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천연기념물 수달 등 많은 종류의 야생 동·식물이 더불어 서식하며 다양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번에 생태마을로 지정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문산2리의 경우, 생태계의 보고인 동강이 흐르는 곳이다.
이 일대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및 보호종인 식물 4종과 수달, 산양, 사향노루, 등이 서식한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하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30㎥/일)하는 한편, 재활용품 모으기, 무공해 농산물 생산, 등 생태마을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도 환경의 날 ‘가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른 생태마을과 복원 우수사례로 지정되면 환경부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는 것은 물론, 환경관련 예산 편성시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생태우수마을 및 복원우수사례 지정제도는 2001년 처음으로 14개 지역을 지정한 이래 2002년 15개 지역, 2003년 13개 지역을 지정했다. 올해 14개 지역을 새로 지정하고 12개 지역을 재지정, 총 54개 지역이 운영 중이다.

/남준기 기자 jkna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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