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광복60주년이라는 것을 기념해 다양한 사업을 주도하게 될 ‘광복6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14일 오후 백범기념관에서 첫 회의를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위 소속 위원 42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기념사업의 추진방향과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만길(상지대 총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사업에 초점을 맞춰 광복60년을 새로운 역사 창조의 계기로 삼자”며 “종래의 광복 기념행사와는 달리 ‘내실 있는 행사’ 위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이에 따라 △진실과 화해 △평화와 희망 △미래와 세계라는 3개 분과위를 각각 15명 선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확정한 계획에 따르면 ‘진실과 화해’분과는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사업, ‘평화와 희망’분과는 남북 화해협력과 동북아 평화정착을 위한 사업, ‘미래와 세계’분과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는 사업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추진위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3월 중순쯤 확정한 뒤, 본격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추진위 공동위원장인 이해찬 국무총리가 임시국회 대정부 질문 출석으로 참석하지 못함에 따라 이날 회의는 정부와 민간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 위원장이 주재했다.
추진위는 올해 광복 60주년을 맞아 범국민적 기념행사와 문화사업을 벌이기 위해 지난 2일 출범했으며 모두 60명의 민·관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추진위 소속 위원 42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기념사업의 추진방향과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강만길(상지대 총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사업에 초점을 맞춰 광복60년을 새로운 역사 창조의 계기로 삼자”며 “종래의 광복 기념행사와는 달리 ‘내실 있는 행사’ 위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이에 따라 △진실과 화해 △평화와 희망 △미래와 세계라는 3개 분과위를 각각 15명 선의 위원으로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확정한 계획에 따르면 ‘진실과 화해’분과는 근현대사를 재조명하는 사업, ‘평화와 희망’분과는 남북 화해협력과 동북아 평화정착을 위한 사업, ‘미래와 세계’분과는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는 사업 등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추진위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3월 중순쯤 확정한 뒤, 본격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추진위 공동위원장인 이해찬 국무총리가 임시국회 대정부 질문 출석으로 참석하지 못함에 따라 이날 회의는 정부와 민간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 위원장이 주재했다.
추진위는 올해 광복 60주년을 맞아 범국민적 기념행사와 문화사업을 벌이기 위해 지난 2일 출범했으며 모두 60명의 민·관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강연 기자 lkyym@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