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출신 첫 여성지점장 탄생
삼성증권 Fn Honors 테헤란지점 이재경 지점장
증권업계에 PB(프라이빗 뱅킹)출신의 첫 여성지점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삼성증권 Fn Honors 테헤란점 지점장에 승진임명된 이재경(사진) Fn Honors 청담점 차장. 이 차장의 중용은 증권업계, 특히 PB분야에서는 여성이 제대로 실력을 인정받기 어렵다는 현실을 고려할 때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67년생으로 이화여대 비서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지점장은 하얏트호텔과 인텔 코리아를 거쳐 지난 95년부터 씨티은행에서 PB로 활동하면서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002년 삼성증권에 입사한 이 지점장은 PB교육과 마케팅 부문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9월부터 직접 영업을 뛰어왔다. 자산관리 분야를 중시하는 삼성증권에서는 이 지점장의 이론적 무장 뿐만 아니라 직접 영업전선에 뛰어들고자하는 적극성을 높이샀다는 후문이다.
이 지점장은 “업계에서는 드문 PB영업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발휘해 고객에게 한층 더 친근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지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증권업계에서는 지난해 한화증권이 첫 여성 PB지점장을 배출하는 등 10여명의 여성 지점장이 활약하고 있다.
삼성증권 Fn Honors 테헤란지점 이재경 지점장
증권업계에 PB(프라이빗 뱅킹)출신의 첫 여성지점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삼성증권 Fn Honors 테헤란점 지점장에 승진임명된 이재경(사진) Fn Honors 청담점 차장. 이 차장의 중용은 증권업계, 특히 PB분야에서는 여성이 제대로 실력을 인정받기 어렵다는 현실을 고려할 때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67년생으로 이화여대 비서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지점장은 하얏트호텔과 인텔 코리아를 거쳐 지난 95년부터 씨티은행에서 PB로 활동하면서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002년 삼성증권에 입사한 이 지점장은 PB교육과 마케팅 부문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9월부터 직접 영업을 뛰어왔다. 자산관리 분야를 중시하는 삼성증권에서는 이 지점장의 이론적 무장 뿐만 아니라 직접 영업전선에 뛰어들고자하는 적극성을 높이샀다는 후문이다.
이 지점장은 “업계에서는 드문 PB영업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발휘해 고객에게 한층 더 친근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지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증권업계에서는 지난해 한화증권이 첫 여성 PB지점장을 배출하는 등 10여명의 여성 지점장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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