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민간항공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조중건(72) 전대한항공 부회장이 30여년 항공 인생을 회고하는 자서전 《창공에 꿈을 싣고》를 출간했다. 출판 기념회는 3월25일 오후 6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중건 전 부회장은 한진그룹의 창업주인 고조중훈 회장의 동생으로 조 회장을 도와 한진그룹을 세계적인 수송물류 전문기업으로 키웠으며, 대한항공이 오늘과 같이 세계 굴지의 항공사로 발전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
59년 한진상사에 입사하여 69년 대한항공 부사장, 84년 대한항공 사장에 오른후 92년부터 97년까지 대한항공 부회장을 지냈다.
조 부회장은 ‘꿈이 없는 삶은 단 1초도 살지 말라’는 좌우명으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세계 제일의 종합 물류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구촌 구석구석을 쉼 없이 달렸다고 자평하며, 젊은이들에게 이불과 책상을 걷어차고 일어나 자신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앞날의 도움이 되는 외국어와 태권도, 1인 1기로 무장하여 해외로 나가는 진취적 꿈을 이루어 나갈 것을 간곡히 부탁하고 있다. 조 부회장은 이런 꿈이 있는 젊은이들을 돕기 위한 실천 사업으로 화암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장병호 기자
조중건 전 부회장은 한진그룹의 창업주인 고조중훈 회장의 동생으로 조 회장을 도와 한진그룹을 세계적인 수송물류 전문기업으로 키웠으며, 대한항공이 오늘과 같이 세계 굴지의 항공사로 발전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
59년 한진상사에 입사하여 69년 대한항공 부사장, 84년 대한항공 사장에 오른후 92년부터 97년까지 대한항공 부회장을 지냈다.
조 부회장은 ‘꿈이 없는 삶은 단 1초도 살지 말라’는 좌우명으로 육해공을 아우르는 세계 제일의 종합 물류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구촌 구석구석을 쉼 없이 달렸다고 자평하며, 젊은이들에게 이불과 책상을 걷어차고 일어나 자신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앞날의 도움이 되는 외국어와 태권도, 1인 1기로 무장하여 해외로 나가는 진취적 꿈을 이루어 나갈 것을 간곡히 부탁하고 있다. 조 부회장은 이런 꿈이 있는 젊은이들을 돕기 위한 실천 사업으로 화암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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