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교도소시설 이전 반대

지역내일 2000-12-05 (수정 2000-12-05 오후 6:53:12)
시흥시 조남동에 이어 안산시 사사동 일대 8만여평도 교도소 이전 후보지로 선정됐다는 사실이 알려
지자 안산시의회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5일 안산시는 월드건설과 반도종합건설이 사사동 일대 토지소유자와 가계약을 체결, 교도소 이전 후
보지로 법무부에 등록함에 따라 안산시 사사동 일대 8만여평이 영등포·안양교도소의 이전 후보지
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안산시의회는 이날 의원 22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소집, 교정시설이전 반대결
의문을 채택했다.
안산시의회는 결의문에서 "교도소 시설이 들어설 경우 가뜩이나 열악한 도시환경 및 교육환경이 더
욱 열악해질 것”이라며 “지역실정과 주민여론을 전혀 고려치 않은 처사”라고 주장했다.
안산시의회는 이어 교도소 시설 이전 후보지 계획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이같은 요구사항이 관철
되지 않을 경우 시민서명운동 등 대대적인 반대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흥시 교도소 이전 결사반대 추진위는 오는 7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앞에서 대대적인 항의시위
를 벌일 계획이다.
안산 채현 기자 hchai@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