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의 김찬석 홍보이사가 청주대 전임교수로 옮겨간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김 이사는 중앙대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치고 지난해 같은 대학에서 언론홍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곧바로 청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채용에 응시해 합격했다.
김 이사는 이 대학에서 PR론(3학점), 현대사회와 광고(2학점) 등 2과목을 강의하게 된다.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 이사는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재단, 제일기획, 인천국제공항공사, 씨티은행 등에서 15년간 홍보를 담당해 왔다.
특히 김 이사는 씨티은행에서 근무하면서 언론홍보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는 일도 맡았다.
김 이사는 “많은 해외박사들도 지원했지만 국내 박사를 뽑은 것은 공기업, 민간기업,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에서의 실전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그동안 쌓은 홍보감각을 살려 현장 중심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김 이사는 중앙대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치고 지난해 같은 대학에서 언론홍보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곧바로 청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채용에 응시해 합격했다.
김 이사는 이 대학에서 PR론(3학점), 현대사회와 광고(2학점) 등 2과목을 강의하게 된다.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 이사는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재단, 제일기획, 인천국제공항공사, 씨티은행 등에서 15년간 홍보를 담당해 왔다.
특히 김 이사는 씨티은행에서 근무하면서 언론홍보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는 일도 맡았다.
김 이사는 “많은 해외박사들도 지원했지만 국내 박사를 뽑은 것은 공기업, 민간기업,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에서의 실전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그동안 쌓은 홍보감각을 살려 현장 중심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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