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의 실제적인 방법과 기술을 가르치는 카네기 교육은 실제 지역사회에서 ‘리더’다운 역할을 다 할 때 완성될 수 있습니다.”
박명수(47) 인천카네기 CEO클럽 총동문회장은 3년 전 ‘인생의 성공요인’을 전파하는 ‘카네기 리더십 교육’을 받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러나 한 순간의 감명이 아닌 실제 삶으로 체득하고 지역사회에서 ‘리더’로서의 제 역할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 회장은 교육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명사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연회를 갖기로 했다.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끈으로 지속적인 만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에서다. 인천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아직 동문회가 활성화되지 못한 편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또 그는 취임식장에서 임원단이나 기수별 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학점 상호인정체제도 갖췄다.
박 회장은 하지만 “교육에서 배운 것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지역사회에서 회원 각자의 역할을 높여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형식적인 변화보다 내용적인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카네기 교육내용 가운데 성공론의 ‘걱정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다. 어제와 내일은 생각하지 말고 오늘 당면한 일에만 충실하게 된다면 걱정과 근심을 덜 수 있다는 것.
그는 이러한 카네기 교육내용을 재구성해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의 임직원들에게 직접 설파하고 있다. 또 그는 ‘밝은 둥지 만들기 운동’을 통해 인천지역 소년소녀 가장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지역사회 '리더'의 가장 중요한 실천덕목인 봉사하는 삶을 강조하는 그는 앞으로 동문모임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클럽의 장점은 교육 못지않게 폭넓은 사람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고위 공무원, 단체장,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과 분야에서 일하는 CEO, 혹은 임원들이 교육대상이기 때문.
박 회장은 “카네기 CEO클럽의 인천지역내 위상과 역할을 높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박명수(47) 인천카네기 CEO클럽 총동문회장은 3년 전 ‘인생의 성공요인’을 전파하는 ‘카네기 리더십 교육’을 받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러나 한 순간의 감명이 아닌 실제 삶으로 체득하고 지역사회에서 ‘리더’로서의 제 역할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 회장은 교육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명사나 전문가들을 초빙해 강연회를 갖기로 했다.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끈으로 지속적인 만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생각에서다. 인천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아직 동문회가 활성화되지 못한 편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또 그는 취임식장에서 임원단이나 기수별 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학점 상호인정체제도 갖췄다.
박 회장은 하지만 “교육에서 배운 것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지역사회에서 회원 각자의 역할을 높여나가는 게 중요하다”며 형식적인 변화보다 내용적인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카네기 교육내용 가운데 성공론의 ‘걱정과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한다. 어제와 내일은 생각하지 말고 오늘 당면한 일에만 충실하게 된다면 걱정과 근심을 덜 수 있다는 것.
그는 이러한 카네기 교육내용을 재구성해 자신이 운영하는 학원의 임직원들에게 직접 설파하고 있다. 또 그는 ‘밝은 둥지 만들기 운동’을 통해 인천지역 소년소녀 가장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 왔다.
지역사회 '리더'의 가장 중요한 실천덕목인 봉사하는 삶을 강조하는 그는 앞으로 동문모임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클럽의 장점은 교육 못지않게 폭넓은 사람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고위 공무원, 단체장,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과 분야에서 일하는 CEO, 혹은 임원들이 교육대상이기 때문.
박 회장은 “카네기 CEO클럽의 인천지역내 위상과 역할을 높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인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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