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청렴도시 건설 나서

청렴도 전국 10위 목표 … 5개 분야 20개 시책

지역내일 2005-03-24 (수정 2005-03-25 오전 11:24:34)
전남 순천시가 부패 없는 도시 건설에 나섰다.
순천시는 24일 부패 없는 청렴도시 건설을 위해 건설 등 5개 분야 20개 시책을 확정, ‘Clean시정’ 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에 따라 ‘청렴도 전국 TOP-10’ 진입을 목표로 부패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가 청렴도시 건설에 나선것은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과 선진국 진입을 위해선 부정부패를 반드시 청산돼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
순천시 이를 위해 실·국장 중심으로 반부패대책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전담직원을 배치했다. 또 공직자 의식 개혁을 위해 공무원 윤리교육도 강화한다. 이밖에도 △청백리 팔마정신 계승과 범시민운동 전개 △시민참여를 통한 시정 투명성 확보 △명절 등 취약시기 기동 감찰반 운영 △클린신고 센터 운영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 같은 부패방지대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감사부서 공무원 다면 평가 적용 배제 △금품수수를 자진 신고한 공무원 근무 평정 때 가산점 부여 △반부패 관련 유공 시민과 공무원에겐 포상 실시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부패척결 운동이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부패방지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04년도 행정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33위를 차지했다.

/순천 방국진 기자kjbang@naeil.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