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부패 없는 도시 건설에 나섰다.
순천시는 24일 부패 없는 청렴도시 건설을 위해 건설 등 5개 분야 20개 시책을 확정, ‘Clean시정’ 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에 따라 ‘청렴도 전국 TOP-10’ 진입을 목표로 부패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가 청렴도시 건설에 나선것은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과 선진국 진입을 위해선 부정부패를 반드시 청산돼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
순천시 이를 위해 실·국장 중심으로 반부패대책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전담직원을 배치했다. 또 공직자 의식 개혁을 위해 공무원 윤리교육도 강화한다. 이밖에도 △청백리 팔마정신 계승과 범시민운동 전개 △시민참여를 통한 시정 투명성 확보 △명절 등 취약시기 기동 감찰반 운영 △클린신고 센터 운영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 같은 부패방지대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감사부서 공무원 다면 평가 적용 배제 △금품수수를 자진 신고한 공무원 근무 평정 때 가산점 부여 △반부패 관련 유공 시민과 공무원에겐 포상 실시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부패척결 운동이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부패방지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04년도 행정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33위를 차지했다.
/순천 방국진 기자kjbang@naeil.com
순천시는 24일 부패 없는 청렴도시 건설을 위해 건설 등 5개 분야 20개 시책을 확정, ‘Clean시정’ 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이에 따라 ‘청렴도 전국 TOP-10’ 진입을 목표로 부패방지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가 청렴도시 건설에 나선것은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과 선진국 진입을 위해선 부정부패를 반드시 청산돼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
순천시 이를 위해 실·국장 중심으로 반부패대책 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전담직원을 배치했다. 또 공직자 의식 개혁을 위해 공무원 윤리교육도 강화한다. 이밖에도 △청백리 팔마정신 계승과 범시민운동 전개 △시민참여를 통한 시정 투명성 확보 △명절 등 취약시기 기동 감찰반 운영 △클린신고 센터 운영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 같은 부패방지대책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감사부서 공무원 다면 평가 적용 배제 △금품수수를 자진 신고한 공무원 근무 평정 때 가산점 부여 △반부패 관련 유공 시민과 공무원에겐 포상 실시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부패척결 운동이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시는 부패방지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04년도 행정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33위를 차지했다.
/순천 방국진 기자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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