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 이어 (주)LG도 임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했다.
(주)LG는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강유식 (주)LG 부회장 등 임원 6명과 사외이사 4명에 대해 모두 76만8000주(발행주식 총수의 0.44%)의 스톡옵션을 부여키로 결의했다.
(주)LG에 따르면 스톡옵션 부여일은 24일로 행사기간은 2008년 3월 25일부터 2012년 3월 24일까지 4년이며, 행사가격은 주당 2만4730원이다.
(주)LG는 스톡옵션 본래 취지에 맞도록 장기적인 경영성과를 이끌어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성과연동형 스톡옵션제도’와 ‘차액 현금보상 방식’를 도입했다.
성과연동형은 스톡옵션 부여시점부터 행사 시점까지의 종합주가지수 상승률과 (주)LG의 주가 상승률을 비교해 행사 수량을 조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주)LG의 주가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을 초과할 경우 부여받은 주식수량의 100%를 행사할 수 있고, 초과하지 않을 경우는 50%만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또 차액 현금보상 방식은 최초에 부여된 행사가격에서 실제 행사 가능한 시점의 주가 차이만큼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한편 LG전자, LG화학, LG필립스LCD, ㈜LG 등 LG의 주요 4개 계열사는 강한 성과주의 정착을 위해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행주식총수의 15%의 범위 내에서 주총 특별결의를 거치거나 1% 범위 내에서는 이사회 결의만으로도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한 바 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주)LG는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강유식 (주)LG 부회장 등 임원 6명과 사외이사 4명에 대해 모두 76만8000주(발행주식 총수의 0.44%)의 스톡옵션을 부여키로 결의했다.
(주)LG에 따르면 스톡옵션 부여일은 24일로 행사기간은 2008년 3월 25일부터 2012년 3월 24일까지 4년이며, 행사가격은 주당 2만4730원이다.
(주)LG는 스톡옵션 본래 취지에 맞도록 장기적인 경영성과를 이끌어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성과연동형 스톡옵션제도’와 ‘차액 현금보상 방식’를 도입했다.
성과연동형은 스톡옵션 부여시점부터 행사 시점까지의 종합주가지수 상승률과 (주)LG의 주가 상승률을 비교해 행사 수량을 조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주)LG의 주가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을 초과할 경우 부여받은 주식수량의 100%를 행사할 수 있고, 초과하지 않을 경우는 50%만 행사할 수 있게 된다.
또 차액 현금보상 방식은 최초에 부여된 행사가격에서 실제 행사 가능한 시점의 주가 차이만큼을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한편 LG전자, LG화학, LG필립스LCD, ㈜LG 등 LG의 주요 4개 계열사는 강한 성과주의 정착을 위해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행주식총수의 15%의 범위 내에서 주총 특별결의를 거치거나 1% 범위 내에서는 이사회 결의만으로도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도록 정관을 변경한 바 있다.
/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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