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상담교실, 학부모 참여

서울시교육청, 60명 선발해 상담전문 교육 실시

지역내일 2005-03-28 (수정 2005-03-28 오후 12:36:35)
앞으로 초등학교 상담교실에 학부모가 참여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28일부터 학부모가 참여하는 초등학교 상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부모 자원봉사자 60명을 선발해 상담 전문 교육을 마쳤고,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은 서울교대에서 1학기 동안 학교에 적용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상담 교실은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학습, 성, 친구사귀기, 진로, 집단따돌림 등 5개 영역으로 나누고, 각 영역별로 전문 상담 봉사단을 12명으로 조직해 운영한다. 상담 프로그램은 서울장평초 등 88개교의 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운영된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서울특별시교육연구원 청소년상담센터 운영에 이어 3월에는 교수학습지원센터 사이버 가정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상담실을 운영한다. 또 9월부터는 전문상담 순회교사를 지역 교육청별 2명씩 배정해 교육청 상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상담 교실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 초등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참여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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