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윤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윤리’ 과목을 개설한 대학(교)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는 새학기에 각 대학에서‘인터넷 윤리’과목 개설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66개 대학(교)에서 인터넷 윤리관련 과목을 개설해 강의 중이며 2학기에 개설할 예정인 학교도 최소 6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파악했던 성균관대, 선문대, 서울여대 등 7개 대학에 비해 상당히 늘어나 규모다.
정통부 관계자는 대학에서 인터넷 윤리교육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사회적으로 인터넷 역기능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대학측이 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정통부는 앞으로 초·중·고교에서의 정보통신 윤리교육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정보통신부는 새학기에 각 대학에서‘인터넷 윤리’과목 개설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66개 대학(교)에서 인터넷 윤리관련 과목을 개설해 강의 중이며 2학기에 개설할 예정인 학교도 최소 6개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 파악했던 성균관대, 선문대, 서울여대 등 7개 대학에 비해 상당히 늘어나 규모다.
정통부 관계자는 대학에서 인터넷 윤리교육이 급격히 늘어난 것은 사회적으로 인터넷 역기능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고, 대학측이 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정통부는 앞으로 초·중·고교에서의 정보통신 윤리교육도 확대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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