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체불임금 전년도 비해 급증

체불임금액 100%증가, 근로자수 32% 늘어 대형 업체 부도에 따른 여파

지역내일 2001-01-14
설을 열흘여 앞둔 천안지역의 체불임금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천안노동사무소에 따르면 12일 현재 체불된 임금은 총 24억9백만원으로 전년도 12억1200만원보다 100%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체불 근로자수도 전년도 1월22일 집계시 307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1월12일 현재 408명으로 32%나 크게 늘어났다.
반면 특정 업체의 체불임금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체불임금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돼 전년도보다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천안노동사무소 이호석 근로감독과장은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한 업체의 체불임금이 18억여원가량이나 되어 전체 체불임금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고 밝혔다.
실제 이 업체는 부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체로 지난 연말 부도 처리되어 현재 법정 청산작업을 벌이고 있어 체불임금의 청산시기는 장기화될 전망이다.
한편 도내 체불임금은 천안을 비롯 13개 시와 군 지역 28개 업체(폐업 부도 15, 휴업 5, 운영중 8)에서 31억원으로 천안노동사무소 관내가 전체의 77%정도를 차지해 충남서북부지역의 근로자들의 설 연휴가 결코 따뜻하지만은 않다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설때의 충남도 체불임금은 15억7천여만원이였다.
천안노동사무소 이호석과장은 "특정 업체로 전체 규모가 늘어났지만 이를 제외하면 약 6억원가량에 불과하다. 앞으로 근로자들이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체불업주에 대한 설득과 감독을 철저하게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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