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2000년 민원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12일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표
창과 함께 4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에앞서 군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민원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행자부는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민원사무 및 지체보상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민원불편을 제도적으
로 보상한 점과 전화신청으로 민원서류를 받아볼 수 있는 ‘현장민원실’과 ‘파발민원제’ 정착,
민원행정 전산화를 통한 전자인감 및 영문등초본 발급시행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포시는 기초민원 외에도 양심우산, 장애인 도움벨, 민원후견인제 등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
을 펼쳐 타 자치단체의 수범사례가 되기도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민원공무원의 위상을 높여 자발적인 친절서비스를 유도한 결과 민원분야에 우
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창과 함께 4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에앞서 군포시는 지난해 경기도 민원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행자부는 군포시가 전국 최초로 민원사무 및 지체보상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민원불편을 제도적으
로 보상한 점과 전화신청으로 민원서류를 받아볼 수 있는 ‘현장민원실’과 ‘파발민원제’ 정착,
민원행정 전산화를 통한 전자인감 및 영문등초본 발급시행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포시는 기초민원 외에도 양심우산, 장애인 도움벨, 민원후견인제 등 시민을 위한 각종 시책
을 펼쳐 타 자치단체의 수범사례가 되기도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민원공무원의 위상을 높여 자발적인 친절서비스를 유도한 결과 민원분야에 우
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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