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수능시험에서 교육방송(EBS) 수능강의의 실질 반영률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내신 위주 대입 전형이 실시되는 2008학년도 새 입시제도에 맞춰 고1 등을 대상으로 한 EBS의 내신 교육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EBS 수능강의 개통 1주년을 맞아 ‘EBS 수능강의 1주년 기념식 및 e-러닝 원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2006년도 수능시험에서 EBS 수능강의의 실질적인 반영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EBS 수능강의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와 EBS는 이날 올해 수능강의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프로그램을 보강해 ‘수요자가 찾아오는 강의’를 만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300Kbps급과 함께 고화질 600Kbps급 동영상 강의(VOD)를 제공하고, 일방향 강의에서 벗어나 쌍방향 학습관리시스템(LMS) 등을 보강하기로 했다. 또 현장 교사의 강의 비율을 높이고 체험 연수 기회 등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와 EBS는 고3을 위한 수능강의 뿐 아니라 고1, 2를 위한 내신 및 논술·심층면접 프로그램 등도 확충하고 인성교육, 고전교육 등 비교과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EBS 수능강의 개통 1주년을 맞아 ‘EBS 수능강의 1주년 기념식 및 e-러닝 원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2006년도 수능시험에서 EBS 수능강의의 실질적인 반영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EBS 수능강의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와 EBS는 이날 올해 수능강의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 프로그램을 보강해 ‘수요자가 찾아오는 강의’를 만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300Kbps급과 함께 고화질 600Kbps급 동영상 강의(VOD)를 제공하고, 일방향 강의에서 벗어나 쌍방향 학습관리시스템(LMS) 등을 보강하기로 했다. 또 현장 교사의 강의 비율을 높이고 체험 연수 기회 등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와 EBS는 고3을 위한 수능강의 뿐 아니라 고1, 2를 위한 내신 및 논술·심층면접 프로그램 등도 확충하고 인성교육, 고전교육 등 비교과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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