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은 어떤 대학인가

외국인 교수 비율 전국 최고

지역내일 2005-04-04 (수정 2005-04-04 오후 12:38:02)
나사렛대학은 나사렛 성결교단을 배경으로 미국 캔사스에 본부를 두고, 1954년 9월 14일 미국인 선교사 오은수 목사를 초대원장으로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에서 신학교로 출발했다.
‘진리’ ‘경건’ ‘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국가, 인류에 봉사할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는 나사렛대학교는 세계 57개 자매대학과 연계, 선진학문을 추구하며 장애인 재활복지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오고 있는 21세기 신흥 명문대학이다.
1981년 5월 27일 서울에서 천안시 쌍용동으로 교사 이전한 나사렛대학은 그해 학교법인 나사렛학원 설립인가(신학과 40명)를 마치고 ‘한국나사렛신학교’로 거듭났다. 신학과, 목회학과 등을 증설한 1992년 정규대학으로 승격한 나사렛대학은 1995년 신학부, 선교영어학과, 재활선교학과, 음악학과, 전산정보학부 등 정원 조정을 통해 본격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 1996년 1월 나사렛신학대학에서 ‘나사렛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다.
나사렛대학교는 초대총장 이호정 박사에 이어 2,3대 총장 백위열 박사의 취임이후 신학대학 토대 위에 ‘재활복지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그 조직을 정비, 그 면모를 일신한다.
이후 나사렛 대학은 사회복지학과, 인간재활학과 등 증과(1997), 신학대학원 설치에 이어 새꿈학교 설립(1998년), 한국대학교육협의 주관 대학종합평가 우수대학 선정(1999), 재활복지대학원 설치(2000.7), 교육인적자원부 교육개혁추진 우수대학(2002), 2002~2003 2년 연속 지방대학 육성사업 우수대학 선정, 점자음성전자교육정보센터 설치(2003.6), 교육인적자원부 장애학생 지원 최우수 대학(2004.2), 교육인적자원부 지방대학혁신역량 강화사업(재활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선정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나사렛대학교는 세계 57개 나사렛 자매대학과 원활한 학생 교수 교류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국제대학’으로 외국인 교수 비율 전국 1위20.8%)인 대학답게 어학능력 증진은 물론 다양한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 국제 감각에 충실한 국제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 199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재활복지 분야는 누리사업에 선정돼 5년간 125억 지원 받게 됐다.
나사렛대학은 재활복지 관련 최고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협력과 ‘특수교육+재활복지+인간재활’의 통합모형을 기본으로 세계적 수준의 재활복지 대학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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