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양양 산불’ 구호활동

무료급식 지원 등

지역내일 2005-04-06 (수정 2005-04-06 오전 11:25:08)
강원도 양양군에 번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구호의 손길이 미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 조성운)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과 산불진화요원을 위해 무료급식과 생필품 지원 등 신속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양양 속초 고성지역의 적십자 봉사원과 직원 등 266명은 4월 5일 새벽 산불발생과 동시에 비상 출동해 재해를 당한 이재민에게 응급구호품 30세트와 빵 400개, 우유 400개 등의 긴급 구호품을 전달했다.
또한 적십자 이동구호급식차량 3대를 현장에 급파해 낙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등에서 이재민과 산불진화요원 등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적십자 회원들은 또 주택 전소 이재민들을 위한 담요 의류 부식세트 쌀 라면 등이 포함된 구호품 38세트를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적십자사 강원도지사는 5일 하루 동안 봉사원 및 직원 266명이 참여해 응급구호세트 117세트, 빵·우유 각 400개를 전달했다.
또 이재민 및 진화요원 550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했고 2730여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급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비상연락망을 통해 신속히 집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적십자사는 재난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구호요원교육을 해왔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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