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과 중앙아시아에서 여성이 정치·경제·사회·교육부문에서 부상하면서 사회변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힘으로 등장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여성들은 최근 자국의 역사적인 선거에 ‘목숨을 걸고’ 참여했다. 그 결과 의회 지방의회 행정부에서 여성들이 확고한 지위를 얻게됐다.
새로 구성된 이라크 의회의 총 275석 가운데 여성이 31퍼센트의 의석을 차지했고, 아프가니스탄서도 곧 치러질 의회선거에서 상당히 많은 의석을 여성들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나라 모두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확보하는 법률을 마련해 여성진출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5월 서울에서 ‘2004 세계여성지도자회의’가 개최되었을 때 우리는 두 나라의 많은 여성운동 지도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미국, 민주화 노력 함께
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새로운 민주국가 창립의 ‘어머니’인 이들과 함께 할 것이다.
그 중 두 명의 용기있는 애국자들인 마수다 잘랄 아프가니스탄 여성부 장관과 나르민 오트만 이라크 여성부 장관은 미국 국무부와 국제개발처(USAID)가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워싱턴에서 개최한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했다.
미국은 최근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국민이 앞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더욱 더 사회의 모든 단계에서 여성의 참여와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 양국을 새 민주국가로 전진시키는 데 핵심적으로 중요한 일이라는 점도 알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다른 국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자기 자유를 획득하고 자신의 길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이러한 약속을 지키고 있다.
2001년 탈레반의 붕괴 이후 미국은 정부 및 민간부문 자금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위한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시켜 이들의 정치적 참여를 증진시키고 시민사회를 구축했으며 경제적 기회를 창출해냈다. 또한 여성교육을 지원했으며 보건서비스를 확대 제공했다.
부시 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미국-아프가니스탄 여성협의회를 세워 이러한 노력에 추진력을 더 했다.
협의회는 설립이래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기관간의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증진시키고 있으며 민간부문 자원을 동원해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돕고 있다.
여성들의 목소리에 지원
2003년 사담 후세인이 실각한 후 미국은 1천만달러 규모의 ‘이라크여성 민주주의이니셔티브’를 통해 정치·경제·교육·보건·인권 등 여러 분야에서 이라크 여성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유추구의 동반자로서 미국은 이 여성들이 평화와 번영, 민주사회 구축을 향해 나아갈 때 이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다.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집중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G8 국가 및 해당국가와 함께 추구하고 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이니셔티브’와 ‘중동 파트너십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 중동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두 개의 이니셔티브 모두 사회 경제 정치개혁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대하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여성은 이제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있으며 이 목소리는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미국의 작가 조라 닐 허스턴은 “사람의 의식은 한번 깨우면 다시 재울 수 없다”고 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선거를 통해 수백만명의 중동사람들은 민주주의가 실현 가능하며 여성이 그러한 민주주의의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의식을 갖게 되었다.
이는 ‘미국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맞아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가치있는 ‘의식’이다.
특히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여성들은 최근 자국의 역사적인 선거에 ‘목숨을 걸고’ 참여했다. 그 결과 의회 지방의회 행정부에서 여성들이 확고한 지위를 얻게됐다.
새로 구성된 이라크 의회의 총 275석 가운데 여성이 31퍼센트의 의석을 차지했고, 아프가니스탄서도 곧 치러질 의회선거에서 상당히 많은 의석을 여성들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나라 모두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확보하는 법률을 마련해 여성진출을 뒷받침했다. 지난해 5월 서울에서 ‘2004 세계여성지도자회의’가 개최되었을 때 우리는 두 나라의 많은 여성운동 지도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미국, 민주화 노력 함께
미국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새로운 민주국가 창립의 ‘어머니’인 이들과 함께 할 것이다.
그 중 두 명의 용기있는 애국자들인 마수다 잘랄 아프가니스탄 여성부 장관과 나르민 오트만 이라크 여성부 장관은 미국 국무부와 국제개발처(USAID)가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워싱턴에서 개최한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했다.
미국은 최근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선거가 성공적으로 치러졌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국민이 앞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을 알고 있다.
이 때문에 더욱 더 사회의 모든 단계에서 여성의 참여와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 양국을 새 민주국가로 전진시키는 데 핵심적으로 중요한 일이라는 점도 알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우리의 목표는 다른 국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자기 자유를 획득하고 자신의 길로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이러한 약속을 지키고 있다.
2001년 탈레반의 붕괴 이후 미국은 정부 및 민간부문 자금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위한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시켜 이들의 정치적 참여를 증진시키고 시민사회를 구축했으며 경제적 기회를 창출해냈다. 또한 여성교육을 지원했으며 보건서비스를 확대 제공했다.
부시 대통령과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미국-아프가니스탄 여성협의회를 세워 이러한 노력에 추진력을 더 했다.
협의회는 설립이래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기관간의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증진시키고 있으며 민간부문 자원을 동원해 아프가니스탄 여성을 돕고 있다.
여성들의 목소리에 지원
2003년 사담 후세인이 실각한 후 미국은 1천만달러 규모의 ‘이라크여성 민주주의이니셔티브’를 통해 정치·경제·교육·보건·인권 등 여러 분야에서 이라크 여성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유추구의 동반자로서 미국은 이 여성들이 평화와 번영, 민주사회 구축을 향해 나아갈 때 이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다.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집중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G8 국가 및 해당국가와 함께 추구하고 있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이니셔티브’와 ‘중동 파트너십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 중동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두 개의 이니셔티브 모두 사회 경제 정치개혁에서 여성의 역할이 중대하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여성은 이제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있으며 이 목소리는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미국의 작가 조라 닐 허스턴은 “사람의 의식은 한번 깨우면 다시 재울 수 없다”고 했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선거를 통해 수백만명의 중동사람들은 민주주의가 실현 가능하며 여성이 그러한 민주주의의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의식을 갖게 되었다.
이는 ‘미국여성 역사의 달’인 3월을 맞아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가치있는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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