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가 산업정책연구원주관 제2회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6일 “테크노파크 특화건설과 금형산업 집적화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232개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대상을 차지한 서울 마포구에 이어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자부가 후원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각 자치단체별 산업정책의 기획에서 집행에 이르기 까지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룩한 사례를 발굴, 격려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연구원측은 전국 248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기획서 평가, 종합평가, 현장실사 등의 평가절차를 거쳐 수상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는 산자부의 각종 지역산업진흥사업평가, 지역특화 R&D지원자금 등에서 가점부여와 산업클러스트 정책수립 및 지식기반산업 지구지정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부천시는 지난 97년부터 테크노파크 1·2차 단지를 조성, 로봇산업 등 첨단산업단지를 육성하고 오정지방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금형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재편에 주력하고 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부천시는 6일 “테크노파크 특화건설과 금형산업 집적화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232개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대상을 차지한 서울 마포구에 이어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자부가 후원하는 지역산업정책대상은 각 자치단체별 산업정책의 기획에서 집행에 이르기 까지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이룩한 사례를 발굴, 격려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연구원측은 전국 248개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기획서 평가, 종합평가, 현장실사 등의 평가절차를 거쳐 수상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는 산자부의 각종 지역산업진흥사업평가, 지역특화 R&D지원자금 등에서 가점부여와 산업클러스트 정책수립 및 지식기반산업 지구지정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부천시는 지난 97년부터 테크노파크 1·2차 단지를 조성, 로봇산업 등 첨단산업단지를 육성하고 오정지방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금형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등 첨단산업으로의 산업구조 재편에 주력하고 있다.
/부천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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