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직장보육시설 의무설치 사업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교육업체들이 잇따라 직장보육시설 위탁사업에 진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은 6일 ‘LG CNS 직장 어린이집’을 개관하고 직장보육시설 위탁사업 진출을 공식선언했다.
한솔교육은‘신기한 한글나라’로 대표되는 ‘일대 일 놀이학습’시장에서의 경험과 다양한 콘텐츠를 직장보육시설 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솔교육은 국내 최대 규모 유아교육시설전문인 ㈜한솔에듀케어와 어린이 인테리어 및 교구재 수입·개발 전문기업인 ㈜툴스아이 등 역량 있는 관계사들도 사업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솔교육 관계자는 “한솔교육의 최대 장점은 통합적 시너지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라는 점”이라며 “소프트웨어인 교육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 그리고 하드웨어인 보육시설 개발과 시공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직장보육시설 위탁사업을 통해 기대하는 수익적 측면은 크지 않다”며 “그러나 직장보육시설 위탁 사업은 어느 기업보다 잘할 수 있어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교는 직장보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3년 IBM, 하나은행 등과 공동으로 푸른보육경영을 설립, 작년 10월부터 직장보육시설 위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기업들이 직장보육시설 위탁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지난 1월 관련법 개정으로 보육시설 설치 의무 대상사업장이 200여개에서 1200여개로 늘어나는 등 시장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또 일반기업들은 직장보육시설 운영 노하우가 없어 위탁운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교육기업들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한편 6일 문을 연 ‘LG CNS 직장 어린이집’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본사 2층에 설치 운영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은 6일 ‘LG CNS 직장 어린이집’을 개관하고 직장보육시설 위탁사업 진출을 공식선언했다.
한솔교육은‘신기한 한글나라’로 대표되는 ‘일대 일 놀이학습’시장에서의 경험과 다양한 콘텐츠를 직장보육시설 사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솔교육은 국내 최대 규모 유아교육시설전문인 ㈜한솔에듀케어와 어린이 인테리어 및 교구재 수입·개발 전문기업인 ㈜툴스아이 등 역량 있는 관계사들도 사업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솔교육 관계자는 “한솔교육의 최대 장점은 통합적 시너지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라는 점”이라며 “소프트웨어인 교육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 그리고 하드웨어인 보육시설 개발과 시공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직장보육시설 위탁사업을 통해 기대하는 수익적 측면은 크지 않다”며 “그러나 직장보육시설 위탁 사업은 어느 기업보다 잘할 수 있어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교는 직장보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3년 IBM, 하나은행 등과 공동으로 푸른보육경영을 설립, 작년 10월부터 직장보육시설 위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기업들이 직장보육시설 위탁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지난 1월 관련법 개정으로 보육시설 설치 의무 대상사업장이 200여개에서 1200여개로 늘어나는 등 시장이 확대되기 때문이다. 또 일반기업들은 직장보육시설 운영 노하우가 없어 위탁운영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교육기업들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한편 6일 문을 연 ‘LG CNS 직장 어린이집’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본사 2층에 설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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