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강현석) 김영익(58) 총무과장이 업무 도중 쓰러져 순직했고 시는 고인의 장례를 고양시청 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고양시는 지난 달 29일 직원들의 특별정신교육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던 고 김영익 과장이 끝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7일 새벽 절명했다고 밝혔다.
고 김영익 총무과장은 지난해부터 일산구 분구업무 추진과 전 부서 조직진단, 개인별 직무평가 등으로 격무에 시달려왔다. 올해 들어서도 연초에 일산구 분구가 승인된 이후 일산서구 개청식 준비와 함께 시 기구와 조직개편, 대규모 인사업무 준비, 직원들의 워크숍 업무추진 등에 분주했다.
시는 7일 긴급히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 고 김영익 과장의 장례식 처리 절차를 논의한 결과 고양시청 장으로 치르고 고양시 일산구 성석동 시립묘지에 안장하기로 했다.
고 김영익 과장은 1973년 5월 고양군 벽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시청 총무계장, 행정계장 등을 거치고 1995년 4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주엽2동장, 민방위재난관리과장, 기획담당관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03년 12월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인은 미망인 이진규 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명지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오는 9일 9시 발인하고 10시에 고양시청에서 장례식을 치른다.
고양시는 지난 달 29일 직원들의 특별정신교육 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던 고 김영익 과장이 끝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7일 새벽 절명했다고 밝혔다.
고 김영익 총무과장은 지난해부터 일산구 분구업무 추진과 전 부서 조직진단, 개인별 직무평가 등으로 격무에 시달려왔다. 올해 들어서도 연초에 일산구 분구가 승인된 이후 일산서구 개청식 준비와 함께 시 기구와 조직개편, 대규모 인사업무 준비, 직원들의 워크숍 업무추진 등에 분주했다.
시는 7일 긴급히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 고 김영익 과장의 장례식 처리 절차를 논의한 결과 고양시청 장으로 치르고 고양시 일산구 성석동 시립묘지에 안장하기로 했다.
고 김영익 과장은 1973년 5월 고양군 벽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시청 총무계장, 행정계장 등을 거치고 1995년 4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주엽2동장, 민방위재난관리과장, 기획담당관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03년 12월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고인은 미망인 이진규 여사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명지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오는 9일 9시 발인하고 10시에 고양시청에서 장례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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