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적인 전염병 발발지역으로 ‘낙인’찍힌 파주시(시장 유화선)가 방역사업을 다변화해 각종 전염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12일 조류독감 말라리아 세균성이질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민·관·군 전염병예방대책회의를 열었다.
지역별 새마을협의회장과 방역담당자, 1사단 등 인근 5개 군부대 방역담당과 교육청 보건담당, 민간 소독업체 등 40여명의 참석자들은 신종전염병이 유행할 경우의 대응태세, 말라리아 근절대책, 경기방문의 해를 맞이한 전염병 예방대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파주시는 이달 안으로 각 지역 자율방역단과 보건기관 등이 참여하는 방역 발대식을 열고 7~9월에는 말라리아 환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취약지 순회 진료를, 10·11월 두달간은 초소군인, 영농출입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항체 조사를 실시한다. 다음달부터 9월까지는 매주 한차례 11개반으로 구성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하고 매달 한차례는 공동방역의 날을 지정·운영한다.
시는 특히 문산읍 장산리, 마정리를 비롯한 5개 읍·면 15개리를 집중 취약지로 지정하고 말라리아가 전염 가능성이 높은 5월부터 9월까지 110일간 민간 소독업체에 위탁 방역을 맡기기로 했다. 시는 또 모기유충구제사업, 친환경 시범마을 모기유인 퇴치기 설치 등 방역사업을 다변화해 그 효과를 한층 높이기로 했다.
파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통일대교에서 개성공단을 오가는 차량소독과 지역 축산농가에 대한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해 북한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처하고 있다.
파주시는 12일 조류독감 말라리아 세균성이질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한 민·관·군 전염병예방대책회의를 열었다.
지역별 새마을협의회장과 방역담당자, 1사단 등 인근 5개 군부대 방역담당과 교육청 보건담당, 민간 소독업체 등 40여명의 참석자들은 신종전염병이 유행할 경우의 대응태세, 말라리아 근절대책, 경기방문의 해를 맞이한 전염병 예방대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파주시는 이달 안으로 각 지역 자율방역단과 보건기관 등이 참여하는 방역 발대식을 열고 7~9월에는 말라리아 환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취약지 순회 진료를, 10·11월 두달간은 초소군인, 영농출입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항체 조사를 실시한다. 다음달부터 9월까지는 매주 한차례 11개반으로 구성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하고 매달 한차례는 공동방역의 날을 지정·운영한다.
시는 특히 문산읍 장산리, 마정리를 비롯한 5개 읍·면 15개리를 집중 취약지로 지정하고 말라리아가 전염 가능성이 높은 5월부터 9월까지 110일간 민간 소독업체에 위탁 방역을 맡기기로 했다. 시는 또 모기유충구제사업, 친환경 시범마을 모기유인 퇴치기 설치 등 방역사업을 다변화해 그 효과를 한층 높이기로 했다.
파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통일대교에서 개성공단을 오가는 차량소독과 지역 축산농가에 대한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해 북한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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