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명 같은 날 명예졸업장 받아

서울산업대, 개교 95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지역내일 2005-04-14 (수정 2005-04-14 오후 12:38:58)
한 대학교가 약 1500명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하기로 해 화제다.
서울산업대학은 오는 15일 개교 95주년을 맞아 전신학교 졸업생과 학교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명예졸업증서 수여를 신청한 졸업생들은 전신학교인 경기공업중학교, 경기공업고등학교, 경기공업고등전문학교, 경기공업전문학교, 경기공업전문대학, 경기공업개방대학 출신들이다.
신청자 중에는 김윤기 전 건설교통부장관과 임승남 우림건설 회장 등 전직 장관, 현직 교수, 중소기업 CEO를 비롯해 일제시대 졸업자와 6.25 전쟁 중이었던 1950~1953년도 졸업자 126명 등이 포함됐다.
1910년 개교한 국립대학인 서울산업대학은 정부의 산업화 정책에 따라 교육과정을 바꿔가며 산업현장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수많은 산업 엘리트를 배출해왔다.
서울산업대 김종호 교무처장은 “신청자의 연령대는 40대 초반에서 80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며 “동문 결속 없이는 대학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산업대 졸업생이나 마찬가지인 전신학교 졸업생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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