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설법인 수치 26개월만에 최고치

지역내일 2005-04-17 (수정 2005-04-18 오후 12:02:14)
지난 3월중 신설법인 숫자가 2003년 1월(5402개) 이후 26개월만에 최고치인 5315개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은 3월중 신설법인 숫자가 지난해 같은기간(4677개) 및 2월(3690개)에 비해 각각 13.6%, 44.0%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거의 모든 업종에서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나 제조업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줄어들었다.
서비스업종의 신설법인수는 319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2819개)과 비교해 13.5% 늘었으며 지난 2월과 비교해서는 무려 46.9%가 증가했다. 세부업종별로는 교육서비스업이 66.7% 늘어났으며 운수업(19.5%), 도매 및 소매업(16.4%), 사업서비스업(12.8%) 등이 증가했다.
건설 및 설비업 등의 신설법인수는 1101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729개)대비 51.0% , 2월과 비교해서는 42.6%가 증가했다. 특히 세부업종 중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은 94.5%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반해 제조업의 경우 3월중 968개 기업이 설립돼 지난 2월보다는 9.2%가 줄어들었다. 세부업종 중 자동차 및 운송장비는 46.2%로 크게 늘었으나 섬유 및 가죽(29.8% 감소), 출판 및 인쇄업(29.3% 감소), 고무 및 화학제품(23.2% 감소) 등 대부분 업종에서의 신설법인 설립이 감소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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