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전남도의 기초자치단체가 18일 합동으로 우호교류 협정을 맺었다. 이들 지자체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설과 문화행사 교류 등 14개 도농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정식에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서울 구청장들과 전남 시장·군수 등 4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협정으로 서울 25개 구와 전남 22개 시·군이 모두 교류협력을 하게됐다.
교류협력을 하기로 한 각 구청은 매달 전남지역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별 축제 등 주요행사에 서로 방문키로 했다.
이날 새로 결연한 시·군·구는 나주-종로, 영광-광진, 해남-중랑, 무안-도봉, 완도-노원, 진도-은평, 목포-서대문, 신안-마포, 화순-양천, 여수-강서, 구례-구로, 고흥-금천, 광양-송파 등 13곳이다.
특히 전남 나주(동대문·종로) 담양(용산·성북) 해남(서초·중랑) 완도(강동·노원) 신안(강남·마포)과 서울 양천(순천·화순) 강동(완도·곡성)은 각각 두 곳의 지자체와 상호 교류협정을 맺었다.
이 시장은 이날 “실질적인 교류로 서울시민들은 깨끗한 농산물을 전남도민들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이날 협정식에는 이명박 서울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서울 구청장들과 전남 시장·군수 등 4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협정으로 서울 25개 구와 전남 22개 시·군이 모두 교류협력을 하게됐다.
교류협력을 하기로 한 각 구청은 매달 전남지역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별 축제 등 주요행사에 서로 방문키로 했다.
이날 새로 결연한 시·군·구는 나주-종로, 영광-광진, 해남-중랑, 무안-도봉, 완도-노원, 진도-은평, 목포-서대문, 신안-마포, 화순-양천, 여수-강서, 구례-구로, 고흥-금천, 광양-송파 등 13곳이다.
특히 전남 나주(동대문·종로) 담양(용산·성북) 해남(서초·중랑) 완도(강동·노원) 신안(강남·마포)과 서울 양천(순천·화순) 강동(완도·곡성)은 각각 두 곳의 지자체와 상호 교류협정을 맺었다.
이 시장은 이날 “실질적인 교류로 서울시민들은 깨끗한 농산물을 전남도민들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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