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사거리 ‘뚜벅이족’ 천국 변모

지역내일 2005-04-20 (수정 2005-04-20 오전 11:10:54)
서울 광화문사거리가 자동차 위주의 도로에서 보행자 중심의 거리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20일 광화문사거리에서 보행문화 개혁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풍선날리기 등 간단한 행사를 가진 뒤 새로 설치된 횡단보도를 따라 동아일보 앞-청계광장-무교동길을 거쳐 서울광장으로 행진, 고적대의 축하연주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시는 서울 도심을 보행자 위주로 개혁하기 위해 광화문-서울광장-숭례문-서울역에 이르는 ‘보행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광화문사거리 주변은 이미 태평로사거리에 횡단보도가 새롭게 생기고 보도가 정비됐다. 청계천 무교동길, 돌우물길, 종로구청길도 보도의 폭을 대폭 확대했다. 숭례문 주변은 다음달 중순까지 시민광장을 만들고 남대문로 구간 보도를 새롭게 정비된다.
시는 앞으로 광화문 주변 이외에도 세종로·태평로·남대문로 등을 보행하기 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행축을 형성할 방침이다.

/홍범택 기자 durumi@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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