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호 LG화학 사장이 최근 사내 게시판에 글을 올려 영업·마케팅 관련 임직원을 독려하고 나섰다.
노 사장은 글을 통해 “단순히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만들어 팔던 제조 마인드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세계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좋은 제품을 어떻게 파느냐 하는 영업·마케팅의 마인드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시스템 측면에서 혁신을 통해 영업사원 개개인을 세계적 수준의 영업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LG화학 영업사원 1인당 매출액은 71억원 수준이다. 회사측은 올해 20% 이상 증가한 85억원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영업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핵심고객을 선정, 핵심고객 매출 비중이 전체 30% 이상으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영업·마케팅 역량 강화 측면에서는 시장 및 경쟁사 분석 등 영업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사업별 마케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영업교육 프로그램을 정비해 영업조직의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올 초 ‘영업·마케팅 혁신 전담 TFT’ 조직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더 영업사원이 고객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문 및 출하관리·클레임 처리 등 비핵심업무는 해당 사업부 지원 부서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등 영업역량 평가 시스템을 개선해 영업사원의 평가와 능력 개발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노 사장은 글을 통해 “단순히 좋은 제품을 싼 가격에 만들어 팔던 제조 마인드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세계 시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좋은 제품을 어떻게 파느냐 하는 영업·마케팅의 마인드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시스템 측면에서 혁신을 통해 영업사원 개개인을 세계적 수준의 영업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LG화학 영업사원 1인당 매출액은 71억원 수준이다. 회사측은 올해 20% 이상 증가한 85억원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영업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핵심고객을 선정, 핵심고객 매출 비중이 전체 30% 이상으로 확대시킬 방침이다.
영업·마케팅 역량 강화 측면에서는 시장 및 경쟁사 분석 등 영업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사업별 마케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영업교육 프로그램을 정비해 영업조직의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올 초 ‘영업·마케팅 혁신 전담 TFT’ 조직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더 영업사원이 고객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문 및 출하관리·클레임 처리 등 비핵심업무는 해당 사업부 지원 부서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등 영업역량 평가 시스템을 개선해 영업사원의 평가와 능력 개발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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