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차량운행 40%가 ‘자녀교육용’

지역내일 2005-04-21 (수정 2005-04-22 오전 11:34:24)
분당신도시 차량통행량의 40%가 등교와 학원 등 자녀교육 목적에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당지역은 등교(27%) 친교개인(20.3%) 출근(16.2%) 학원(12.7%) 순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반면 수정·중원구는 출근(28.7%) 등교(21.3%) 친교개인(20.7%) 업무(11.9%)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개발연구원(원장 한현규)이 최근 성남시 지능형 교통체계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발표하면서 2002년 성남시내 자동차 유출입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다.
경기개발연구원의 분석 결과, 성남 분당구는 등교(21만9988회)와 학원(10만3462회) 등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한 차량통행이 하루 32만3450회로 총 통행량 81만2411회의 약 40%를 차지했다.
이 같은 수치는 출근 목적의 차량통행량 13만1422회의 약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특히 학원수강을 위한 차량통행은 수정·중원구의 3.5배에 이르렀다. 반면 수정·중원구 등 구시가지는 출근 목적의 차량통행이 23만1296회로 등교·학원 목적의 차량통행 22만9887회보다 많았다.
또 분당신도시는 등교, 친교개인, 출근, 학원, 쇼핑, 업무 순으로 차량통행이 많은 반면 구시가지는 출근, 등교, 친교개인, 업무, 쇼핑, 학원, 배웅 순으로 조사됐다. 쇼핑을 위한 차량통행도 분당지역이 수정·중원구의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 황인혁 기자 ihhw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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