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노조의 임금협상 위임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한국경총(회장 이수영)은 20일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 노조가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일임한 것에 대해서 적극 환영했다.
경총은 이날 성명에서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고유가로 경영환경이 불확실해지자 임금교섭 전권을 회사에 일임했다”며 “이는 고용없는 성장과 양극화의 심화로 불안요인이 산적한 우리경제의 한 해법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경총은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가 심화돼 사회통합을 해치고 있다”며 “대한항공 같은 대기업이 앞장서 임금안정에 노력하는 모습은 우리경제의 귀감”이라고 극찬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20일 서울 공항동에서 열린 노사 임금협상에서 올해 임금협상의 모든 권한을 회사측에 위임했다.
한편 지난 3월 LG전자 및 GS칼텍스 노조가 임금협상을 사측에 위임한 데 20일 대한항공 노조와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업체인 (주)E1(구 LG칼텍스가스)노조도 올해 단체협약에 관한 사항을 회사측에 일임했다.
한국경총(회장 이수영)은 20일 성명을 통해 대한항공 노조가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일임한 것에 대해서 적극 환영했다.
경총은 이날 성명에서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고유가로 경영환경이 불확실해지자 임금교섭 전권을 회사에 일임했다”며 “이는 고용없는 성장과 양극화의 심화로 불안요인이 산적한 우리경제의 한 해법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경총은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가 심화돼 사회통합을 해치고 있다”며 “대한항공 같은 대기업이 앞장서 임금안정에 노력하는 모습은 우리경제의 귀감”이라고 극찬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20일 서울 공항동에서 열린 노사 임금협상에서 올해 임금협상의 모든 권한을 회사측에 위임했다.
한편 지난 3월 LG전자 및 GS칼텍스 노조가 임금협상을 사측에 위임한 데 20일 대한항공 노조와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업체인 (주)E1(구 LG칼텍스가스)노조도 올해 단체협약에 관한 사항을 회사측에 일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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