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회장 박용오)은 25일 채용에서부터 육성, 퇴직까지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유형의 교육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도입한 연수원 ‘DLI-연강원‘(Doosan Leadership Institute)을 개원하고 21세기형 글로벌 인재육성에 적극 나섰다.
‘DLI-연강원‘은 두산이 지난 구조조정 기간동안 GE, IBM, 보잉사 등 글로벌 선진기업을 수차례 방문해 벤치마킹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200여억원을 투입, 새로이 개원한 글로벌수준의 그룹연수원이다.
연강원은 강의실의 분리·통합기능, 무선랜 사용, 오픈형·계단형 강의장 등 창의력을 최대한 발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연강원 개원식에 맞춰 연강원에서 사장단회의를 개최한 박용오 두산 회장은 “공부하지 않는자는 승진은 물론 두산을 이끌어갈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용한 인재를 글로벌화된 인재로 성장·육성시키기 위해 두산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한해 연강원은 새롭게 한가족이 될 두산인프라코어(주) 임직원들의 교육과 오는 7월 선포될 ‘두산웨이(Doosan Way)’에 대한 교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DLI-연강원‘은 두산이 지난 구조조정 기간동안 GE, IBM, 보잉사 등 글로벌 선진기업을 수차례 방문해 벤치마킹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200여억원을 투입, 새로이 개원한 글로벌수준의 그룹연수원이다.
연강원은 강의실의 분리·통합기능, 무선랜 사용, 오픈형·계단형 강의장 등 창의력을 최대한 발현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연강원 개원식에 맞춰 연강원에서 사장단회의를 개최한 박용오 두산 회장은 “공부하지 않는자는 승진은 물론 두산을 이끌어갈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용한 인재를 글로벌화된 인재로 성장·육성시키기 위해 두산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한해 연강원은 새롭게 한가족이 될 두산인프라코어(주) 임직원들의 교육과 오는 7월 선포될 ‘두산웨이(Doosan Way)’에 대한 교육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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