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닷TV... 새로운 영화마케팅 모델 도입

붐 타는 한국영화 제작비 절감 경쟁력 강화 기대

지역내일 2001-01-15 (수정 2001-01-15 오후 4:25:11)
영화전문마케팅 회사를 표방하고 나선 헬로우 닷TV가 16일 라이코스와 인터넷을 통한 영화
마케팅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새로운 영화마케팅에 나선다.
헬로우 닷 TV는 영화 접속과 텔미 섬팅을 연출한 장윤현 감독(제작사 C &FILM대표)이 대표
를 맡고 제일기획 출신 마케팅 전문가 4명등이 지난해 10월 설립한 영화전문 마케팅 기업이
다.
양사는 10대후반에서 30대 전반까지의 네티즌들을 상대로 영화관련 컨텐츠를 기획 서비스한
다. 영화제작사들이 개봉에 앞서 별도로 홈페이지를 제작하거나 클릭률이 낮은 배너광고와
달리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에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영화제작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설립하자마자 내달 3일 개봉하는 ‘번지점프를 하다’의 인터넷 마케팅 업무를 유치
해 라이코스등의 포털 사이트등을 통해 서비스 중이고 99년 칸 영화제 단편영화 경쟁부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송일곤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하는 장편영화 ‘꽃섬’의 마키팅을 총괄
지휘할 계획으로 있는 등 영화마케팅 업계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헬로우 닷 TV는 영화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라이코스(lycos.co.kr),엔키노
(nkino.com),조인스(Joins.com) 사이트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해당영화와 관련한 컨텐츠
를 제공하고 사이트들은 자사의 첫호면에 영화관련 컨텐츠를 제공해 네티즌들의 ‘접속’을 가
장 쉽고 빈번하게 만든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동안 영화마케팅의 주매체였던 TV나 지면광고가 제작사의 형편으로는 엄두를 내기 힘든
예산을 수반 한데 비해 인터넷은 낮은 비용으로 충분한 기간동안 마케팅이 가능해 예산부족
에 시달려온 영화제작사들에게도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배너광고 보다는 영화의 내용을 소개하기위한 컨텐츠만 충실히 만들어
제공해 네티즌들을 끌어들이기만 하면 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헬로우 닷TV 조윤장 마케팅 대표는 “기존 광고매체 가운데 TV가 영화 홍보에 가장 효율적이
었으나 최근 인터넷사용인구의 증가와 시간 증대로 10대와 20대들에게는 영화에 관한한 인
터넷 홍보효과가 절대적으로 높아졌다”며 제작사 예산절감분 아니라 네티즌들의 영화컨텐
츠 접근을 쉽게 함으로써 국내 영화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 조사결과 하루 한시간 이상 사용하는 매체로 인터넷을 꼽은 20대가 93%인 반면 TV
는 60%정도로 조사됐다.
라이코스의 경우 ‘리베라메’를 척화면에서 약 3개월간 운영해본 결과 하루 30∼50만의 페이
지 뷰를 기록한사람이 3∼5페이지를 방문한다고 갖어해도 하루 10만명의 컨텐츠 접속률을
보였다. 는 3개월 운영시 연인원 900만명 정도가 컨텐츠를 보는 셈으로 제작사가 독자적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보다 효율성이 훨씬 높다.씨앤필 장윤현 감독은 “한국영화가 붐을
타고 고속성장을 준비하는 이때 제작사으 경영여건 개선은 곧 한국 영화의 경쟁력에 직결되
는 문제다.네티즌이 영화의 주소비츠잉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한 네티즌에대한 컨텐츠 제공
이 영화제작사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한국 영화의 새로운 도약에 도움을 주고싶다”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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